ㅡ 오래오래 전 이 스커트 때문에 보스코노를 알게 된 사람입니다!

ㅡ 한 십 년도 더 된 것 같아요 ㅎ 당시에도 블랙과 카키 두 칼라였는데 두 장 다 구입하고 넘 맘에 들어 열심히 입고 다녔었지요!

ㅡ 당시로서는 너무 파격적이라 보는 사람마다 궁금해하곤 했었는데..

ㅡ 여러 번 이사 끝에 옷정리함에 내놓고 얼마나 후회를..

ㅡ 그런데 이번에 다시 구입할 수 있어서 얼마나 기쁘고 반갑고 했는지요!

ㅡ 사이즈 구애받지 않고 입으면 스타일 끝내줘요! 상의가 어떤가에  따라 분위기가 달라져요! 면이라  착용감도 좋고 물세탁해서 툭툭 털어 말리면 다림질도 필요없어요 팬즈인 듯, 스커트인 듯! 오묘한 디자인에 그냥 멋스러워요^^